엑소 첸백시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엑소 첸백시는 10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V라이브 ‘화요일은 첸백시!(EXO-CBX‘s Blooming Day!)’를 진행해 새 앨범 소개와 함께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엑소 첸백시는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첸은 “굉장히 설렜다”며 “지난 번에는 추운 가을에 앨범을 냈는데 이번에는 따뜻한 봄에 돌아왔다”고 첸백시로 컴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시우민 역시 “굉장히 설렜다 여러분과 데이트할 날을 기다렸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백현은 “생각보다 첸백시 앨범이 오래 걸렸다. 1년 6개월 만이다. 요일을 생각지 않고 날짜만 봤는데 화요일이더라. 운명적인 것 같다. 꽃 구경을 가지 못한 분들은 저희와 함께 해달라”며 “‘헤이 마마’는 잔망스러운 모습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그 때보다 분위기가 더해진 것 같다. 더 치명적인 매력이 더해진 것 같다”고 변화를 언급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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