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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미세먼지로 내 몸이 말라간다…‘건조증’ 대처법 공개





1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미세먼지의 습격! 내 몸이 말라간다’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몸신에서는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는 건조증의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건조한 대기로 인해 황사와 미세먼지가 더욱 심해지는 요즘, 무심코 마시는 봄바람이 우리 몸을 건조하게 해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다.

눈, 코, 입, 피부 등 우리 몸 곳곳에서 나타나는 건조증은 만성질환, 우울증의 신호일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전신에 염증을 일으키고 소화 장애, 미각 상실, 시력 저하 등 여러 문제를 유발한다.

스튜디오를 찾은 류성용 주치의는 “구강 건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말하며 미세먼지의 첫 번째 필터 역할을 하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성우 안지환은 최근 입안이 텁텁하고 이물감을 느낀 적이 많다며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는 몸신 가족들과 함께 실시한 ‘건빵 테스트’에서 홀로 건빵을 녹이지 못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이어 우리가 몰랐던 침의 중요성은 물론 생활 속 구강 건조를 일으키는 의외의 인자들까지 전격 공개된다.

한편 김준현 안과 전문의는 “안구건조증은 감기와도 같다. 걸렸을 때 바로 고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안구건조증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몸신에서는 미리 사례자들을 모집해 짧은 시간의 외출 후 우리 눈에 일어난 변화를 살펴본다. 과연 그 결과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된다.

이 밖에 미세먼지로부터 메말라가는 우리 몸을 촉촉하게 만들어 줄 특급 건강 꿀팁까지! 4월 10일 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우리 몸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타파를 위한 해결책이 소개된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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