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음달 ‘북미 정상회담’ 아베 곧 미국 방문 ‘재팬 패싱’ 우려 잠재우기 위한 시도?

다음달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인권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으나 최우선 안건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라고 국 국무부는 전했다.

또한,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5월이나 6월 초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서 인권 문제가 다뤄질 것이냐는 질문에 “일반적으로 인권 문제는 미국이 매우 큰 차이를 갖고 있는 국가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게 됐을 때 언급돼온 의제”라며 “이번에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 비핵화에 대해 대화할 의지가 있다고 언급했으니 최우선 안건은 비핵화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安倍晋三)도 오는 17~18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 개최를 예고했다.



한 매체는 일본 외무상의 방한, 미 대통령과의 만남 등은 한반도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일본이 한반도 문제에서 소외돼 있다는 ‘재팬 패싱(일본 소외)’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고 보도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