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신곡 발표 시기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신곡 작업은 항상 진행하고 있었다”면서도 “(시기와 과련해선)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또 JTBC 새 음악 예능 출연과 관련해서도 촬영을 마친 것은 맞지만 “방송 여부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박효신이 4월 말 신곡 발매 일정을 잡고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중”이라고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효신의 이번 신곡이 지난 1월 1일 발매한 ‘겨울소리’에 이은 시즌 송으로, “늦은 봄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효신은 최근 가수 겸 프로듀서 정재일과 프랑스 파리에서 JTBC의 새 음악 예능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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