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하는 문화콘텐츠분야 창업지원센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을 돕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는 앞으로 3년간 도비 30억원이 지원된다. 도는 지난 2014년 판교에 첫 번째 문화창조허브를 설립한 이후 권역별 특화 콘텐츠 창업육성을 위해 의정부(2015년), 광교(2015년), 시흥(2018년)에서 차례로 문을 열었다.
도내 4개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그동안 창업 956건, 일자리 창출 2,607개, 스타트업 43개사 293억원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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