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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김아랑 “4위에도 웃음? 준비한 것 보여준 것으로 만족”





‘영재발굴단’ 김아랑 선수가 4위에도 웃었던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김아랑 선수에게 1500m 결승전에서 4위를 차지하고도 환하게 웃었던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아랑 선수는 “원래 잘 웃는 편인 것 같다“며 ”그날 경기를 하면서 내내 기분 좋았다. 예선전부터 시작해서 제가 준비했던 걸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만족했다“고 말햇다.



이어 “4위를 했다는 아쉬움보다 (후배 최민정이) 기특하고 대견한 것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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