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살림남2’ 미나 “류필립, 웃는 표정 어색한 이유 따로 있다”

가수 미나가 남편인 류필립의 힘들었던 가정사에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류필립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방송 캡처




류필립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어머니가 어렵게 삼남매를 힘들게 키우셨다”며 “너무 어머니가 힘들어하셔서 어쩔 수없이 아버지가 있는 미국으로 갔는데 너무 힘들게 살았다. 대학을 가려고 하자 아버지가 반대했다. 그날 바로 가출했다”고 전했다.

류필립은 “나는 좋은 아버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며 “우리 잘 살자”며 미나와 포옹했다.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행복을 다짐했다.



미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필립이 나와 사진 찍을 때 표정이 어색한 경우가 많다. 나는 웃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데 필립은 약간 어두운 표정으로 나올 때가 많다”며 “힘들게 자랐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오랫동안 머물러서 그런 것 같다”며 가슴아파했다.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그리는 예능으로, 최양락과 팽현숙, 김승현, 민우혁, 류필립 등이 출연 중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