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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 ‘바람 바람 바람’... 관객들이 직접 뽑은 흥행 포인트 셋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개봉 2주차에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관객들이 직접 뽑은 흥행 포인트 TOP 3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뜨거운 흥행 열기의 원동력,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분석한 흥행 포인트 TOP 3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1. 연기甲 배우들의 찰진 연기의 향연!

충무로 대세 배우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 발산하다!

첫 번째 흥행 포인트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찰진 연기와 새로운 매력이다. 그간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온 이성민과 신하균은 이번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 유례없는 ‘형님-매제’ 케미를 발산하며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성민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20년 경력의 바람의 전설 ‘석근’ 역으로 지금까지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카사노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신하균 또한 어수룩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봉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 친근한 매력을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여기에 ‘미영’ 역의 송지효는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와 ‘케미 에이스’다운 면모로 존재감을 발산했으며, 이엘은 기존 강렬하고 섹시한 캐릭터와 달리, 자연스럽고 솔직한 매력의 ‘제니’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네 배우들의 찰떡같은 연기는 물론, 신바람 나는 코믹 케미에 대해 관객들은 “간만에 유쾌한 영화ㅋㅋㅋ 배우분들 하나같이 매력적”(네이버, khai****), “각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이 모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왓챠, 조**),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왓챠, 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 이병헌 감독의 전매특허 ‘말맛’ 코미디!

<스물>에 이은 흥행 2연타로 관객 취향 제대로 저격하다!



두 번째 흥행 포인트는 전작 <스물>(2013)을 통해 입증된 이병헌 감독의 ‘말맛’ 코미디다. 전작 <스물>에 이어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이병헌 감독의 주특기인 ‘말맛’ 대사와 위트 넘치는 상황에서 오는 코미디로 다시 한번 극장가에 초강력 웃음바람을 몰고 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로서 각 캐릭터들의 솔직한 감정은 물론,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대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또한 “역시 <스물> 감독님의 꿀잼작품 ㅇㅈ?”(네이버, ikzn****), “이병헌 감독의 유머 감각은 인정하여야 한다”(왓챠, 손**), “만개하는 이병헌, 일 한 번 냈다!”(왓챠, 손**)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3. ‘웃음 바람잡이’ 신스틸러들의 활약!

장영남, 고준, 양현민! 충무로 명품 배우들을 향한 호평 세례 이어지다!

마지막 흥행 포인트는 극의 유쾌함을 더한 충무로 명품 배우들의 활약이다. ‘웃음 바람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명실상부 <바람 바람 바람>의 신스틸러로 등극한 장영남, 고준, 양현민 배우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먼저, ‘석근’의 아내 ‘담덕’ 역의 장영남은 극의 적재적소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고준은 지금껏 선보였던 강렬한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의 ‘효봉’을 연기했다.

‘봉수’와 ‘미영’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유학파 셰프 ‘효봉’은 네 인물의 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로,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표정과 대사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양현민은 감초 캐릭터 맹인 안마사 ‘범수’ 역을 통해 ‘석근’과의 의외의 케미부터 촌철살인 같은 대사의 말맛을 살리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에 관객들은 “조연들 너무 웃겼음. 배꼽 잡았네ㅋㅋ(네이버, sinh****)”, “장영남, 고준, 양현민 세 배우들의 감초 연기도 굿~(네이버, nice****)” 등 배우들의 활약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흥행 포인트 TOP 3을 공개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전국 극장가에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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