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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곧 4주기 ‘팽목항’ 추모객 발길↑ “그날의 슬픔 잊지 못한다” “아직 진실을 기다린다”

세월호 참사 곧 4주기 ‘팽목항’ 추모객 발길↑ “그날의 슬픔 잊지 못한다” “아직 진실을 기다린다”




세월호 참사 4주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에 세월호가 자리잡고 있는 목포 신항과 유가족들이 머물던 팽목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 일대에서는 유가족들의 편지 전시회 등 추모행사도 계속되고 있으며 세월호 4주기를 앞둔 이번 주말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다짐 대회와 문화제 등 대규모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4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그날의 슬픔을 잊지 못한다” “우리는 아직 진실을 기다린다” “영원히 잊지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월호 특조위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에도, 최근 구성된 사회적참사 특조위에 들어온 황전원 위원에 대한 사퇴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어 황 위원은 여전히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유가족들은 삭발까지 하며 반발 수위를 높였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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