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상남자 주진모의 반전매력이 공개된다.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낚시 대결인 민물 장어 낚시에 도전한 주진모는 장어를 잘 쳐다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아예 만지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본격적으로 장어 낚시에 나서자마자 첫 입질을 받은 이덕화는 주진모에게 “진모야, 이 장어 좀 봐봐 엄청 크다”라고 말을 걸지만 주진모는 장어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선생님 사실은 제가 장어를 못 만져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주진모가 장어 공포증(?)을 이겨내고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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