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파을 배현진 당협위원장의 근황 사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배현진 위원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파 주민께서 제 이름을 불러주실 때 언제나 뒤돌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인근에서 선거운동에 나선 배현진 당협위원장의 모습이다.
한편,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선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자신을 ‘나경원 의원의 뒤를 이을 여성 의원’으로 보는 당내 시선에 대해 “(그런 시각이) 싫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배현진 당협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입당환영식에서 “이 길이 국민을 위한 길이란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배현진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