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조700억원 규모의 G-시티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청라지구 국제업무단지 27만8,000㎡ 부지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업무단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오피스·비즈니스파크 등 첨단 업무공간으로 조성되고, 스마트 지원단지는 주거시설·호텔·스포츠엔터테인먼트돔·쇼핑몰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G-시티 프로젝트 추진으로 조성단계에서 2만9,000 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3조7,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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