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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보쌈 도시락을 집에서도" 365도시남녀 배달서비스, 소자본 창업 아이템의 새바람





주말마다 가족들과 외식을 나가곤 했던 주부 김 씨(서울, 32세)는 이번 주말 외식을 배달 음식으로 먹을까 고민하고 있다. 김 씨는 “요새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너무 심해서 조금이라도 외출을 삼가하기 위해 주말 외식을 배달 음식으로 먹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직장인 박 씨(인천, 27세) 역시 내일 있을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를 자신의 집으로 변경했다. 박 씨는 “괜히 미세먼지에 노출될까 두려워서 집에서 음식을 배달해 먹으려 한다”고 응답했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공습이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봄 시즌 풍속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건강을 우려해 봄 나들이는 물론 외출까지 아예 포기하는 분위기가 생겨나고 있는 것. 특히 앞선 사례의 김 씨와 박 씨처럼,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배달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흐름 가운데 1인 보쌈을 전문으로 하는 ‘365도시남녀’가 가 매장 서비스를 넘어 배달 체계를 적용해 시선을 끈다. 해당 브랜드는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보쌈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호평 받아 온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다. 호불호가 적은 우리 정서의 보쌈을 주력으로 제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365도시남녀는 여럿이서 즐기는 보쌈 메뉴를 1인메뉴로 적용한 데 더해, 집에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를 개시했다. 365도시남녀는 치킨과 피자 등 무조건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배달 시에도 비용을 올리지 않고, 4,500원 비용 그대로 1인보쌈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매장에서 먹던 맛 ‘그대로’ 도씨마늘보쌈과 도씨간장보쌈, 도씨파보쌈 등 여러 종류의 따뜻한 보쌈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씨순대국밥과 도씨만두국밥 등의 단품 메뉴는 물론 도씨미니순대국 및 도씨미니고기국수 등의 사이드 메뉴도 다채롭게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365도시남녀 관계자는 “맛과 정성을 더한 든든한 보쌈과 여러 메뉴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매장에서만 즐기던 1인 보쌈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또한 시기와 유행의 흐름을 타지 않는 전통적인 색채의 메뉴를 주력으로 하는 데 더해, 배달 서비스로 추가적인 수익 구조를 형성할 수 있어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점심시간 테이블 1~2회전을 더 시키는 것 보다 배달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추가 매출이 많이 늘었다. 배달 서비스를 시작 한 이후 하루에 150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 1인 보쌈 브랜드 브랜드 365도시남녀는 4,500원대의 도시락 비용으로 즐기는 따뜻한 보쌈 메뉴를 통해 가성비 브랜드라는 별칭을 얻으며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배달 서비스 체계, 그리고 창업 지원 전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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