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독일은 동맹국을 도울 준비가 돼 있지만, 독일군은 군사적인 행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또한 어렵다”면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군사적인 행동을 한다면 독일은 비군사적으로 도울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화학무기 사용한 공격은 결코 받아들여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현호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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