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르켈 “시리아 군사적 공격에 참여 안할 것”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2일(현지시간) 반군 장악 지역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한 의혹을 받는 시리아를 상대로 군사적인 공격을 벌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독일은 동맹국을 도울 준비가 돼 있지만, 독일군은 군사적인 행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또한 어렵다”면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군사적인 행동을 한다면 독일은 비군사적으로 도울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화학무기 사용한 공격은 결코 받아들여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현호기자 hh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