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타이거JK가 故 마이클 잭슨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노래방 세대공감’ 코너에서는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타이거JK는 “미국 거주 당시 마이클 잭슨과 음반 계약을 맺을 기회가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타이거JK는 “당시 마이클 잭슨이 동양 문화를 좋아해서 동양권에서 앨범을 내고 태권도단과 함께 콘서트를 하자고 했다”며 “그런데 제안이 너무 이상해서 계약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거JK는 “계약은 불발됐지만 돈을 받았다. 미팅비가 차비 정도일 줄 알았는데 500만원이었다”고 말해 재차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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