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으 이에 앞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영업시운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수도권본부는 미금역 공사를 2012년 12월 착공해 지난 3월 주요공사를 완료한 뒤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설물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
수도권본부는 미금역의 환승체계 개선을 위해 지하 2층 환승통로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현정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미금역 개통으로 신분당선과 분당선을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이 정자역에서 환승해야하는 불편이 해소되어 철도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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