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블라인드 채용 등 변화한 채용 시장에 맞춰 면접 이미지 메이킹 특강, 면접 사진촬영, 모의면접 체험 등 면접 지원을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특성화고를 비롯해 지역 25개 대학으로 참여 학교도 늘릴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1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지역 25개 대학 중 8개 대학을 선정해 재학생과 졸업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등을 제공했다. 사업을 종료한 뒤에도 취업알선과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 참여 학생의 취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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