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3일(금), 전라남도 순천시 용당동 600번지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순천’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곳은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용당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향림중학교와 효산고등학교, 팔마고등학교, 순천대학교가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때문에 통학 문제로 이사를 가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자녀들이 집과 학교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단지 가까이 동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집 안에서의 동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동천변에는 자연 하천 개발에 따른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이곳에서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 5개 노선의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가까운 용당교를 통해 강변로, 중앙로를 이용하기 쉬워 도심권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또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인근에 있는 삼산로를 통해서는 순천IC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 삼산로와 22번 국도를 잇는 20M 길이의 진입로가 현재 공사 중으로 이 도로가 완공되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도보권에 킴스체인, 순천경찰서, 새마을금고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대부분 가구가 판상형 4Bay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권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세대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풍부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으며 주방은 ‘ㄷ’자 혹은 아일랜드 형태 등 주부들의 작업 동선이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컨셉트의 고급스러운 아트월과 바닥 마감재를 통해 유러피안 감성의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을 제시한다. 외향적인 멋과 내부의 편리함, 안락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본 인테리어 스타일은, 2018년 주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e편한세상만의 공간 철학이 담겨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순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0㎡로 구성되며, 1단지 571가구, 2단지 34가구 등 총 6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39세대 △84㎡B 186세대 △84㎡C 23세대 △84㎡D 11세대 △110㎡A 45세대 △110㎡B 10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순천시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순천의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화)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8일(수) 1순위, 19일(목)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수)이고, 계약은 5월 8일(화)~1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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