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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후원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에 ‘엔페라 SUR4G’ 공급

조명국(왼쪽) 넥센타이어 상품기획담당 전무와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가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의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13일 “상품기획을 담당하는 조명국 전무와 주최사인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CJ 슈퍼레이스’의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후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는 전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며, ‘CJ 슈퍼레이스’를 통해 올해부터 3년간 운영된다. 올해 총 6라운드로 열리는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이며, BMW M4 쿠페 모델이 다이나믹한 레이싱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의 공식 타이어로 지정된 넥센타이어 엔페라 SUR4G는 3년여간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해 출시한 넥센타이어의 야심작으로 우수한 그립력을 자랑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에서는 1초 정도의 랩타임을 단축시키며 제품의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미국에서 열린 ‘2018 포뮬러 드리프트’ 1차전에서는 ‘엔페라 SUR4G’를 장착한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가 우승을 하며 극한의 코너링을 이겨내고 탁월한 그립력을 보여주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조 전무는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 후원을 결정했다”며 “극한의 레이싱 조건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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