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성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기증에서 기절로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사인이 담겨있는 티셔츠 사진을 게재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메인 포스터 공개 당시 “현기증 날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윤성빈은 배우들과의 만남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앞서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히어로 아이언맨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 ‘한국의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월드 투어로 방한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은 윤성빈을 초대해 만남을 가졌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