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동에 상업지역 중심지에 위치한 소형아파트 ‘천안 불당 오딧세이’가 금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유타워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오픈하며 선착순 지정계약을 진행중이다. 최근 들어 보유세 규제 움직임으로 인해 아파트 매매가격이 흔들리면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중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강세다. 수도권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소형아파트의 경우 중대형 아파트 대비 가격 부담이 적고 환금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과거 부동산 침체기에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며 불황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투자용으로도 적합하다 보니 투자수요까지 유입되면서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소형 아파트의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다는 점 역시 소형 아파트에겐 호재로 꼽힌다. 지난해 실시한 가구 비율 조사에서 1인 가구는 27%로 전체 가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2인 가구가 26.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늦은 결혼, 비혼,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도 1~2인 가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부동산 시장 내 소형 아파트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4월 13일 오픈하는 불당 오딧세이는 천안시 불당동 일반상업지구 블록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182실, 전용 24~34㎡의 소형 타입의 구성으로 공급된다. 천안 불당 오딧세이는 1.5룸, 투룸 등 총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투자수요 및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5룸의 수익형 소형아파트로서 365일 철저한 경비보안 시스템이 적용되며 자연의 쾌적함을 더한 클린시스템, 특화설계로는 퍼니시드 시스템, 발코니 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였다.
빌트인 가전가구와 아일랜드 주방 등 공간마다 멀티인테리어로 수납시스템에 신경을 써서 소형아파트의 단점으로 꼽히는 수납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으며, 원격검침 시스템과 홈 오토메이션 등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홈 네트워크 구축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천안아산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을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 천안시청이 위치하고 500m이내에 우수 학군이 몰려있어 생활 인프라와 교육에 있어서는 최고의 위치라는 게 이들 업체의 설명이다.
추가로 인근에 갤러리아백화점을 비롯하여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 2,3,4 산업단지와 11개 대학이 몰려있는 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해 공실 걱정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이 기업형 자족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산업단지와 대학가를 이용하는 1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불당 중심상업지역의 생활권을 누릴수 있으며 천안역 및 천안아산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시내 외 진출입이 편리해 천안은 물론 수도권지역에서도 분양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불당 오딧세이는 오픈3일간(13,14,15일) 매일 오후 4시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각종 고급 가전제품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며 선착순 방문객 100명에게 컵라면1박스를 증정하고 , 문자 메세지를 통한 해외 국내 여행권 ,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100% 경품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사업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오픈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불당 오딧세이는 현장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687번지에 위치하고 현재 착공중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 767번지 분당 수지유타워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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