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가 오늘(14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예비 신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안소미는 지난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해 예비 남편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ㅋㅋㅋ돼지오빠 4 월에 딸 아이 아빠되염! 세상에나ㅠㅠㅎ추카추카추!!!?” 라는 만우절 농담을 던진 후 “아.. 오늘 만우절인데, 장난 크게 치고 싶은데...” 라고 수습하는 멘트를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알려진 훈남 신랑의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둘다 이쁘다”, “남편분 완전 연예인급 외모”, “안소미 케이윌 열혈팬이라 둘이 결혼할 줄 알았더니 ㅠㅠ”,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소미는 1990년 생 올해 29살로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찍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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