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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커서…"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어린 시절 '될 성 부를 나무'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의 어린 시절이 화제다.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의 어린시절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2’에서는 김하온, 배연서, 이병재, 윤진영, 조원우의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김하온은 1차 투표에서 배연서에 뒤져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이내 2차 투표에서 역전하며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하온은 뛰어난 랩 실력과 더불어 귀여운 외모로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하온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아이는 커서...’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온은 후드 점퍼를 입고 허공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또한 게슴츠레 뜬 눈과 이마를 살짝 덮는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전한 청년이 된 것에 내가 다 뿌듯하다” “될 성 부를 나무” “하온이는 몸만 컸네”, “김하온 우승 축하해. 이제 너의 음악으로 세상을 빛내길 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등래퍼2’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인 래퍼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 1에서는 양홍원이 1위를 차지했으며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과 데뷔 음원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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