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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남상일 “행사 수입? 대기업 임원 월급 2~3배 정도 번다”





‘백년손님’ 남상일이 수입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결혼 22일 차 새 신랑 국악인 남상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남상일에게 “국악도 행사가 많나?” 라고 물었다.

이에 남상일은 “국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맞아서 행사가 훨씬 많다”며 “계절별로 축제와 음악회가 계속 있다. 봄, 가을에는 다양한 축제들이 많고, 여름에는 청소년 음악회, 겨울에는 송년 음악회에 신년 음악회까지 이어져 일 년 내내 행사를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상일은 ”일주일에 몇 번 공연을 하냐”는 질문에 “많을 때는 15번 정도 다닐 때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상일은 수입을 묻는 질문에 “대기업 임원의 두 세배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아이고 부자구나. 저도 한번 배워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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