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라 시내 전역의 오존 농도를 예측해 오후 5시와 11시 기준으로 다음날 상황을 예보하고, 당일에는 오전 5시와 11시 기준으로 예보한다. 예보단계는 오존의 예측농도에 따라 ‘좋음’(0~0.030ppm/hr), ‘보통’(0.031~0.090ppm/hr), ‘나쁨’(0.091~0.150ppm/hr), ‘매우나쁨’(0.151ppm/hr 이상) 등으로 구분한다. 오존경보는 단계별로 ‘주의보’(0.12ppm/hr 이상), ‘경보’(0.3ppm/hr 이상), ‘중대경보’(0.5ppm/hr 이상) 순으로 발령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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