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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서울시 오존예보제 시행 경보체계 강화

서울시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의 고농도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오존 예보제를 시행하고 경보체계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라 시내 전역의 오존 농도를 예측해 오후 5시와 11시 기준으로 다음날 상황을 예보하고, 당일에는 오전 5시와 11시 기준으로 예보한다. 예보단계는 오존의 예측농도에 따라 ‘좋음’(0~0.030ppm/hr), ‘보통’(0.031~0.090ppm/hr), ‘나쁨’(0.091~0.150ppm/hr), ‘매우나쁨’(0.151ppm/hr 이상) 등으로 구분한다. 오존경보는 단계별로 ‘주의보’(0.12ppm/hr 이상), ‘경보’(0.3ppm/hr 이상), ‘중대경보’(0.5ppm/hr 이상) 순으로 발령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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