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2’에서는 다섯 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사는 ‘고양이 밥 주는 여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하루가 전파를 탄다.
서유리는 고등학교 때부터 반려묘를 기른, 15년 차 베테랑 집사다. 그녀는 다섯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애묘인답게 대용량 사료와 고가의 최첨단 고양이 화장실 등 반려묘들을 위한 다양한 용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양이 목소리를 연기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반려묘를 직접 소개한다.
서유리의 생애 첫 반려묘 ‘챠미’와 노령묘 ‘씨즈’,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서열 1위 ‘해쮸’, 검은 고양이 ‘네쮸’, SNS에서 무한 리트윗되며 짤방으로 화제가 된 한류스타묘 ‘보니’가 그 주인공이다.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인 다섯 반려묘들의 등장은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최현석의 반려견 뚜이와 이경영의 반려견 활짝이, 피움이의 반가운 만남이 공개된다. 최현석은 이경영과 반려견 관련 대화를 하던 중 “뚜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또 배우 최필립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반려견 동반 여행을 떠난 이태곤의 캠핑 이야기도 공개된다.
[사진=채널A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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