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인 5월5일과 6일 별빛 야경과 함께하는 인문학투어인 ‘담양 별빛여행’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담양 별빛여행은 죽녹원 정문에서 시작해 인문학 명사, 문화관광해설사의 담양 인문학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나무숲 산책로를 거닌 후 관방제림 숲속 별빛감상, 연극 ‘쌀엿 잘 만드는 집’ 공연을 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담양군 문화관광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1일 최대 50명) 모집한다. 인문학 투어는 오는 5월5일과 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당일 참가자 50명을 2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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