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테크산업(대표이사 주성진)은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에 4년 연속 참가했다고 밝혔다.
동 전시회는 전세계 100개 이상 국가와 유명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3,700여개 전시부스로 이루어진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로 4회째 참가하는 휴테크산업은 주력품목인 안마의자와 마사지기를 출품하고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2년여간의 개발기간을 마치고 양산체제에 돌입한 동사의 최첨단 플래그십 모델 ‘카이 SLS9’ 안마의자와 아트모션 기술을 탑재한 '카이 S9 아트모션' 안마의자,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굿디자인 골드미니스터 어워드를 수상한 '레스툴' 발마사지기 출품해,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카이 SLS9 안마의자는 휴테크 안마의자 프리미엄 라인업인 카이 브랜드의 꼭지점에 위치할 모델로 이번 제품부터 새로운 작명법을 도입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세계최초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탑재한 동 제품은 이를 위해 내부 회로와 펌웨어를 재설계하고, 특히 음파진동 자기회로와 각각의 마사지 수법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수법별 음원을 작곡, 제작함으로써 지금까지의 안마의자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카이 S9 안마의자는 기존 2D 방식을 탈피한 3D 마사지 모듈을 탑재하고 새로운 마사지 수법을 개발, 프로그래밍한 아트모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서양인보다 압이 강한 마사지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목어깨 집중 모드를 포함한 부위별 전용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제품은 휴테크 직영점을 통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레스툴 발마사지기는 '슬로비 흔들안마의자'에 이어 휴테크의 'New wave, New life' 프로젝트로 탄생된 두번째 제품으로, 이 프로젝트는 '일상이 휴식이 되다.'라는 모토로 힐링용품의 가구(Design Furniture)화를 통해 휴테크의 기업철학인 'Inspiration of your Life'를 실현시키기 위한 라인업으로 자리잡는다.
휴테크의 상품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주화돈 이사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REST'와 'STOOL'을 합성한 이 제품은 1년 365일 언제나 거실에 두고 쓸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스툴체어로 쓸 수 있는 활용성과 따듯한 질감의 패브릭 소재 등 아이디어와 참신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미국에 카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휴테크는 동 전시회에서 수십 건의 현장 샘플 오더와 상품 개발 협력 제안, 브랜드 해외 진출 요청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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