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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유인나 홍보 자처한 아이유...‘동반자 vs 뮤즈' 빛나는 우정

사진=아이유 sns




‘선다방’을 통해 예능 도전에 나선 유인나는 개인 sns를 따로 운영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유인나는 자신의 매니저를 통해 종종 일상사진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선다방’ 출연을 앞두고도 유인나는 개인 SNS가 없어 별도의 홍보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인나의 절친으로 알려진 아이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선다방’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섬 빛나는 우정을 과시했다.

유인나와 아이유의 우정은 오래전부터 이어지며 연예계 공식 절친으로 알려져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진 두 사람은 매니저 없이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또 아이유는 소속사 허락 없이 유인나의 라디오를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나 기념일에도 두 사람은 늘 함께였다.



유인나는 오센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유에 대해 “좋은 친구고 동반자다. 책임지고 보살펴야 하는 사람이고 동시에 내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다. 평생 서로의 삶에 참견하며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역시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 후 유인나에 대해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저의 1호 팬이고, 저의 연예인이고, 저의 뮤즈인 유인나씨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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