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물벼락 갑질' 조현민 피의자 입건, 출국정지 신청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사진=대한항공)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가 결국 경찰에 의해 피의자로 입건됐다. 경찰은 출국정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전무의 물의에 대해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경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전무는 현재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광고 겸 여객마케팅 담당으로 이 분야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또한 정석기업 대표이사 부사장, 한진관광 대표이사, KAL호텔네트워크 각자대표이사, 진에어 부사장도 겸하고 있다.

한편 조 전무는 지난달 16일 광고 관련 회의에서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폭언하고 물이 든 컵을 던진 사실이 이달 12일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SNS와 회사 메일을 통해 사과했지만 욕설이 담긴 음성파일이 공개되며 역풍을 맞았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