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언니 미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과거 한고은은 KBS2 ‘해피투게더3’의 ‘환상의 짝꿍’ 편에 출연해 친언니이자 모델로 활동했던 ‘한성원’에 대해 말했다.
방송에서 한고은은 “연년생인 언니가 먼저 데뷔를 했는데 1976년 생으로 두 살 속여 데뷔했다. 그 다음에 내가 바로 데뷔를 했는데, 사람들이 내가 한성원 동생인 걸 다 알았기 때문에 1975년생인 나도 졸지에 1977년으로 두 살을 속였다”고 밝혔다.
또한 한고은은 한성원에 대해 “95년도에 언니가 미스 남가주에 선정돼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며 “당시 언니는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됐다. 우연히 나도 같은 해 슈퍼모델 대회에 나갔는데 난 똑 떨어졌다”라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진짜 우월한 유전자네”,“언니도 미인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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