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셰프 최현석이 남다른 직원 복지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최현석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은 레스토랑 사장이 됐다는 최현석에게 “직원 복지 스케일이 남다르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12월에 고생한 거 두 달 치 월급 주고 이런 거밖에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현석은 “저와 일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4개월 동안 무직 생활로 같이 준비해줬다. 그래서 마이너스만 안 나면 두 배로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그 약속을 지킨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현석은 “1월 인건비만 9천만 원 넘게 나갔다”라며 “직원들이 있어야 제가 있는 거다”라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1대100’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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