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어린이부터 초, 중, 고등학생까지 ‘코딩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코딩교육이 공교육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오히려 아이들의 입시과목 하나를 더 늘린 셈이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코딩교육은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스스로 복잡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이런 코딩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자칫 처음 접하는 코딩교육을 프로그래밍 언어를 달달 외우는 암기식 교육이나 주입식 교육으로 접근하게 되면 아이는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고 오히려 코딩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게 될 수 있다.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의 커리큘럼은 400여개 이상의 챌린지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은 개인의 학습 수준과 속도에 맞게 풀어나갈 수 있다. 모든 과제는 본인 스스로 해결해나가며 어려운 부분은 Instructor의 코칭을 통해 답을 찾아나간다. 이렇게 아이들은 주도적으로 코딩 과제를 해결해나가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된다.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의 관계자는 “실제 해외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의 아이들은 코딩을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하루에도 몇 시간씩 랩을 떠나지 않고 코딩학습에 참여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코딩교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가오는 4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오픈기념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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