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후 대중에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방송인 정가은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오후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로 현재 심경을 전했다.
정가은은 “결국...링거한잔!!! 이렇게라도 버텨야지.. 엄마는 강하다는 말...그거..뻥인거같아..그냥 버티는거지 뭐.. #약빨로버티기 #제발아프지말자 #자고나면괜찮길 #건강이최고 #체력고갈 #링거빨”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가은은 링거를 맞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정가은은 최근 결혼 2년만에 이혼하고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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