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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명박 자원외교’ 시작되면서 논란↑ “약 2,000억 원 사라져” PD수첩 ‘수상한 인수합병’

포스코 ‘이명박 자원외교’ 시작되면서 논란↑ “약 2,000억 원 사라져” PD수첩 ‘수상한 인수합병’




포스코 회장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회장으로 연임된 후 임기 2년을 남기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사임을 표명했으며 임시 이사회를 열어 갑작스럽게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18일 포스코는 긴급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권 회장은 임기 2년을 남기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포스코는 이명박의 자원외교가 시작되면서 논란이 발생했으며 편이 방송됐다.



PD수첩은 남미 에콰도르에서 벌어진 포스코의 수상한 인수합병을 보도했으며 그 과정에 MB형제가 관여하고, 결국 국민기업 포스코에서 약 2,000억 원이 사라졌다는 진실이 드러났다.

한편, 포스코는 100년 비전으로 철강 외 2차 성장동력으로 오는 2068년 연결 매출 500조 원, 영업이익 70조 원을 목표로 세웠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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