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조사원들이 17일(현지시간) 운항 도중 엔진이 터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불시착한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를 살펴보고 있다. 예비조사 결과 엔진의 회전날개 중 하나가 분리돼 사라졌으며 ‘금속피로(metal fatigue)’가 발생한 증거가 확인됐다. 이번 사고로 승객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필라델피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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