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강한나와 왕대륙. 이번에는 이탈리아에서 포착됐다.
18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대만배우 왕대륙과 강한나가 바티칸을 배경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와 로맨틱한 분위기는 누가 봐도 연인이었다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실제로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다정하게 팔짱까지 끼기도 했다.
앞서 왕대륙과 강한나는 지난해 3월 일본 오사카 한 테마파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데 이어 지난 11일 수산시장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양측은 총 두 번의 열애설 모두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불거진 세 번째 열애설. 일본부터 이탈리아까지 넘나드는 막역한 우정일까. 아니면 우정을 가장한 사랑일까. 좀처럼 알 수 없는 강한나와 왕대륙의 관계에 점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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