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초점을 맞춘 선두적인 시장 확장 서비스 제공 업체 DKSH와 X선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기업 브루커 AX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섯 개 국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코리아랩 2018, 킨텍스, 한국 2018년 4월 17일 - 아시아에 초점을 맞춘 선두적인 시장 확장 서비스 제공 업체 DKSH기계사업부와 X선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기업 브루커 AXS는 한국 및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섯 개 국에서 다양한 제품라인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Korea Lab 2018에서 발표했다.
이 새로운 파트너십은 브루커의 다양한 제품 라인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및 접근성, 커버리지를 향상시킬 전망이다. 해당 제품 라인에는 첨단 소재 연구 및 개발과 산업 품질 관리 환경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Bruker의 혁신적인 CT스캐너가 포함된다. 한국에서는 브루커 AXS의 모든 XRF (X선 형광분석기) 장비 라인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산업과 응용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브루커 AXS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 티모시 클라인 (Timothy Cline)은 “이 업계에서 역량 및 인프라, 커버리지를 모두 갖춘 채널 파트너를 찾기 란 매우 힘들다”며, “DKSH는 아시아 내 폐사의 직접 판매 및 서비스 팀을 구축할 수 있는 완벽한 회사로, 이 전략적이고 흥미로운 시장에서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KSH 기계사업부 대표 하노 엘브래처 (Hanno Elbraechter)는 “업계 선두주자인 브루커 AXS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의 판매 및 서비스 전문성, 구조적인 시장 접근법, 다양한 국가에서의 경험 등을 활용해 목표를 함께 달성하고 시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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