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개설된 홈페이지 ‘평화, 새로운 시작’(www.koreasummit.kr)에는 많은 스타이 ‘평화기원 릴레이’에 동참한 영상이 공개됐다.
개그맨 조세호는 “이번 남북정상회담, 저 역시 너무나도 떨리고 기대가 된다”면서 “따뜻한 봄 날씨처럼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 성공적 평화적 마무리를 기대하겠습니다. 역사적인 출발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류승룡은 “꽃들이 만개하는 요즘 날씨처럼 우리 한반도에도 평화가 활짝 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이번 회담이 그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김무열도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멕시코인 크리스티안은 “대한민국에 봄이 왔듯 평화에도 봄이 오길 바란다”고 기원했고, 중국인 왕심린은 “세계 평화를 위해 같이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원한다. 우리 같이 파이팅하자”며 응원했다.
이연복 셰프는 “이번 봄은 유독 더 따뜻한 것 같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한다”면서 “더 나가서 정말 통일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라고 소망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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