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제6기 패션의류 무역마스터 과정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5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1,10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패션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패션실무, 비즈니스 외국어, 해외공장 관리 등을 배우게 된다. 대학졸업(예정)자 이상 학력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고, 전공 제한은 없으나 패션·의류·섬유 관련 전공자 및 어학 우수자는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모집한다. 강남구 관계자는 “지난해 5기 과정 수료생 44명은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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