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는 19일 오전 10시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58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에서는 홍문표 사무총장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아울러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장병완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도 참석해 4·19 혁명정신 계승을 다짐한다.
최근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과 관련해 여야 간 대립이 첨예한 상황인 만큼 일각에서는 여야 지도부가 기념식장에서 만날 경우 어떤 대화가 오갈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장아람인턴기자 ram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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