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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부대찌개 정순태 대표, ‘정한용, 이성미의 쉘 위 토크’ 출연





부대찌개 전문 브랜드 킹콩부대찌개를 운영하고 있는 (주)에스엘에프앤비의 정순태 대표가 지난 4월 6일 ‘정한용, 이성미의 쉘 위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녹화를 진행했다.

‘정한용, 이성미의 셀 위 토크’ 프로그램은 산업인, 기업인, 연구원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명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일과 인생에 대해 들어보는 방송으로, 온갖 인생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힘으로 앞서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킹콩부대찌개를 설립한 정순태 대표는 기업을 물려받거나 조리 레시피를 누군가에게 전수받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의 힘으로 킹콩부대찌개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왔으며, 대기업과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이 없이도 2018년 현재 전국 150호점을 돌파하며 부대찌개 단일 메뉴 기준으로 국내 2위 기업으로 성장시켜 왔다.

정순태 대표는 이날 녹화 방송에서 대학에서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한 후부터 오직 오너 쉐프를 꿈꾸며 부단히 노력해 온 모습과 직접 브랜드를 창업시키며 겪었던 고충과 경험담을 솔직하게 모두 풀어나갔다. 반 평생을 외식업에 종사해온 정순태 대표는 브랜드 설립 초기 당시에는 이렇게 큰 대형 프랜차이즈를 꿈꿔온 것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맛있고 즐거운 공간이 되는 외식 명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레시피를 개발하고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그의 열정과 노력이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자연스럽게 가맹 사업으로 확장 되어 지금의 부대찌개 전문 브랜드, 킹콩부대찌개를 만들게 된 것이다.



이날 녹화 방송 후 정순태 대표는 “외식 기업을 운영하는 것은 단순히 경영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들과 직접 부딪히며 칭찬의 소리보다 채찍의 소리에 더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고객의 요구에 맞는 음식과 서비스로 발전시켜 브랜드를 키워 나갈 수 있다. 사업 확장을 위해 가맹점수 늘리기에 급급하거나 성과에 조급해 하다 보면, 외식 기업으로써의 본질을 놓칠 수가 있다. 맛있는 음식, 정직한 음식,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우선 순위에 두어야, 기업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렇게 뜻 깊은 프로그램에 초청 되어서 굉장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발전하는 킹콩부대찌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순태 대표가 출연한 ‘정한용, 이성미의 쉘 위 토크’ 방송은 오는 5월 7일 월요일, 오전 9시에 산업방송 채널 i 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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