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가업승계’ 사업은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가업승계자 2·3세를 경영지식 및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육성시켜 백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 4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도내 소상공인의 2·3세 가업승계자 및 가업승계 희망자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교육 참가자들은 업체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내외 특허·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취득 △BI·CI 등 브랜드 개발 △홍보물(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 카탈로그) 제작 등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장수기업을 직접 찾아가 벤치마킹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해볼 수 있는 ‘국내 장수기업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또 참가업체 중 우수 성적 6개 업체에 대해서는 ‘경기도 가업승계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방송홍보 지원 등 업체 지명도 상승에 필요한 전략적 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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