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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日 역사왜곡 대응 ‘글로벌 역사외교 대사’ 100명 모집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고 한국을 바로 알리는 데 앞장설 ‘글로벌 역사외교 대사’ 10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관심 있는 중·고교생과 대학생은 오는 5월 13일까지 반크의 글로벌 역사외교아카데미(peace.prkorea.com/notice/notice_v.jsp?sno=17099)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5월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발대식 및 교육에 참가하게 된다.

이어 6월 13일까지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등 세계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한국과 관련한 오류를 찾아 시정하고 한국 바로 알리기 활동을 한다.



반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과 대학생 2천958명을 교육하고, 이 가운데 1천95명을 ‘글로벌 역사외교 대사’로 임명했다.

[사진=글로벌 역사외교아카데미 홈페이지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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