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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1대 란 전초아 “중국서 ‘첨밀밀’ 부르고 ‘제2의 등려군’ 찬사 받아”

가수 란(전초아)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지난주에 이어 ‘갓명곡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1대 란 전초아는 ‘중국에서 제2의 등려군이라는 찬사를 받은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가수 바다 씨와 같은 소속사여서 중국 행사를 따라갔었다”며 “‘첨밀밀’을 불렀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전역에 판매되는 잡지의 표지 모델도 했었다. 장쯔이 씨 등이 모델을 했던 잡지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란은 자신의 히트곡 ‘어쩌다가’를 부르며 14년 만에 무대에 소환됐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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