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과 일상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남편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날씨는 여름처럼 완전 좋은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엄청 나빴다는. 아직은 봄. 오늘 내 눈에는 꼭 가을 같아. 길 완전 막힘. 드라이브 신호대기 중 찰칵찰칵. 아직 연애 중인 3개월 차 신혼부부”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늘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달래주는 고마운 형균씨. 당신 덕분에 밝은 웃음을 하루하루 다시 찾아가고 있어요. 내 사랑 고마워 사랑해. 나만의 주치의 남친 베프 신랑. 비타미 에너지”라는 글을 덧붙여 남편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민지영과 김형균은 최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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