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늘 23일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서씨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민서는 1999년 걸그룹 민트로 데뷔했으며 2002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연기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사랑해’, ‘나쁜 남자’, ‘성균관 스캔들’, ‘동안미녀’, ‘해를 품은 달’, ‘굿닥터’, ‘장미빛 연인들’, ‘화정’, ‘피리부는 사나이’, ‘미세스캅2’, ‘아임 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영화 ‘화이팅 패밀리’, ‘살인자’, ‘커피메이트’ 등에 등장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언니 응원했는데 결혼 축하드려요!” “연기 잘 보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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