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예매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늘(23일) 오전 9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사전 예매율 93.1%, 703,531장이라는 영화 역사상 전대미문의 압도적 예매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이는 종전 역대 사전 예매량 최고 신기록을 보유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기록을 3년 만에 갈아치웠을 뿐 아니라, 비교 불가의 압도적 수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각, CGV 97.1%, 롯데시네마 93.3%, 메가박스 89.5% 등 대한민국 3사 멀티플렉스 예매 사이트에서도 평균 93.3%라는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무한 예매 전쟁에 돌입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국내에서도 개봉 전 비교불가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세계 및 북미에서도 역대급 예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드디어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앞으로 예매 기록 추이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내년에 개봉하는 <어벤져스4>(부제 미정)과의 연결로 감독 및 배우 전원이 전 세계 노 스포일러 캠페인까지 적극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25일 IMAX 2D, 4DX, IMA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