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놀이공원, 체험놀이터, 음식마당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놀이공원에서는 미니레일기차,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목마 등이 준비돼 있고, 체험놀이터에서는 비눗방울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음식마당에서는 영·유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놀이동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며 “2011년 처음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해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2014년을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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