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대학 동기 중 라미란 씨의 예전 모습은 어땠어?”라고 질문하자, 김민교는 “지금은 되게 활발하고, 외향적으로 보이는데 의외로 학교 다닐 때는 학구파 친구였다”고 대답해 100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가 “라미란씨가요?”라고 못 미더워하자 김민교는 “조용했지만 농담은 조근, 조근하게 잘 하는 스타일 이었다”라고 대답해, 과거에도 심상치 않았던 그녀의 학창시절을 예상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김민교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민교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2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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